찬우의 이것저것 Chanwoo's blog

사용중인 전자바이올린과 구성

네이버 현악기 카페 올드스트링스에 작성한 글인데 블로그에도 올려봅니다~! 개발관련된 글만쓰다가 취미관련된 글을 올리려니 참 어색하네요 https://cafe.naver.com/ilovestrings/2629


안녕하세요~!

글을 하나 써보고싶었는데 뭐가 좋을까 하다가 전문가분들도 너무 많으시고 해서ㅎㅎ

정통, 클래식한 바이올린 말구 조금은 생소할 전자바이올린에 대해서 글을 좀 써보려고합니다~

처음에는

- 가정집에서도 부담없이 써볼수있을만한 조용한악기, 그러면서도

- 실제 바이올린과 조작감에서 이질감이 크지 않을것

이 두가지를 기본으로..

추가로

- 미디어에서 접할수있는 전자악기의 퍼포먼스도 해볼수있다면?

- 컴퓨터를 통한 레코딩작업

이라는 생각으로 전자악기를 찾아보게되었구요.

그래서 YAMAHA의 YSV-104라는 모델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전자악기에는 기본적으로 울림통이 없기때문에 소리가 크진 않지만 찰현악기의 특성상 전자기타만큼 조용하지는 않아요.

약음기를 낀 바이올린보다 조금 더 작게나는정도라고하면 비슷할거같아요.

전자악기를 만져보기 전까지는 기타처럼 줄울 살짝 건드리기만 소리가 나고 하드메탈할거같은 쩅하는 소리가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소리를 그렇게 만드는것도 나름의 연구를 해야 할수있는 일이더라구요ㅎㅎ 전자바이올린이 너무 정보가 없다는 느낌이에요.

악기 - 컨트롤박스 - 이어폰(스피커) 순으로 연결하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연결안하고 악기만 가지고도 연습은 할수있지만 소리가 좀 심심합니다. ㅋㅋㅋ

근데 사용을 하다보니 컨트롤박스에 연결을 하면 선이 거추장스러워져서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비긴어게인 영상이 떠서 보게되는데 헨리는 악기에 컨트롤박스를 메달아서 쓰고있더라구요!

이걸보고 저도 오 이렇게하면 편하겠다! 해서 따라해봤어요

이렇게 하고나니 이어폰을 연결해서 할땐 정말 간편해졌습니다~!

그래도 앰프(스피커)에 연결해서 할땐 어쩔수없이 선 한가닥이 멀리~ 나가야하는데요 (헨리가 나온 영상에서도 앰프로가는 선 한가닥은 밖으로 나가있어요)

저는 이걸 기타에서 쓰는 무선 연결장치를 이용해서 해결했어요

이런 장치인데요.

Line6의 G10이라는 무선 릴레이(무선으로 엠프와 악기간의 연결해주는 장치)입니다.

이걸 다시 구성도를 그려보면 이런 구성이 되겠네요

이렇게 구성해봤습니다~~

조금(엄청?) 무거워지긴했는데.. 엄청 편해져가지고 당분간 이렇게 써보려구해요.

최근에 헨리는 컨트롤박스가 필요없는 야마하의 다른 전자바이올린에 무선릴레이만 달아서 사용하는거같더라구요.

얼렁뚱땅 쓰고싶던 얘기는 거의 다 쓴거같은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어색하네요~~

전자바이올린을 처음 샀을때

어떻게 구성해야하지? 엠프? 이펙터? 오디오인터페이스? 레코딩은 어떻게해야하지?

이런 궁금한것들을 물어보거나 해결할곳이 없었는데

한 일년 써보니 저도 이런 글을 써보게되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